나를 사랑한 스파이 인터폴 스파이 예상

인터폴에는 국장인 반진민과 강태룡, 황서라, 김영구, 전지훈이 있다.

일단 황서라와 김영구, 전지훈은 아니다.

왜냐하면 셋은 계속 일만 한다는 것을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있다.

황서라는 장두봉을 유혹하는 일

김영구는 황서라, 전지훈을 도와주는 일

전지훈은 소피박사를 죽인 범인을 찾고, 강아름을 보호하는 일

이렇게 일을 한다.

그렇다면 남은 사람은 반진민과 강태룡이다.

반진민은 집에 들어가지도 않는다고 한다.

또한, 출판사로 위장한 기지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전지훈이 말썽을 일으키는 등을 하면 바로 와서 처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등의 일을 한다.

그럼 강태룡을 어떨까?

강태룡에게 수상한 점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강태룡은 반진민과 사격 대화를 나누면서 이제 눈이 침침하다고 하며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반진민이 나가자 웃음기를 거두고 모두 10점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모든 요원이 작전을 수행할 때만 모습을 보이고, 그 외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또 반진민이 김영구에게 우리 팀에 스파이가 있으면 누구일 것 같냐고 말하는 상황에서 김영구와 황서라가 생각하면서 말하고 있을 때 전지훈이 들어오자 강태룡은 자연스럽게 밥 이야기를 하며 화제를 전환한다.

마지막으로 강태룡은 사람들이 점점 모이자 딸과 영상통화를 한다면서 자연스럽게 자리를 피한다.

나는 이러한 이유들로 인터폴의 스파이는 강태룡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