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도토리입니다.
이 책을 처음으로 책에 점점 다다가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을 독서의 숲으로 초대해 보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책을 읽어나가며
지식을 쌓는 그런 종류의 책은 아니지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한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궁녀 학이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읽었는데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여러 번 읽은 것은 안 비밀입니다!
아 오늘도 제 이야기는 아무도 안 물어보셨다고요?
알았어요. 제 이야기 안 할게요.
본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궁녀 학이는 문영숙 작가님의 창작 동화라고 합니다.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지만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조선시대로
을미사변이 일어나기 전부터 을미사변까지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궁녀에 대해 궁금한 점도 알 수 있기 때문에
궁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엄청 자세히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 나인이 되는 것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책의 내용에는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의 줄거리를 살짝 말해볼까 합니다!
"별이(주인공)가 할머니와 목요일에하는 연속극을 보다
진외할머니(학이,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학이는 양반이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최상궁의 아기나인으로 들어가
최상궁의 뒤를 이을 시녀상궁이 되어야 했습니다.
학이가 점차 궁녀의 생활에 익숙해졌을 무렵 일본이
우리나라에 쳐들어 와 총살을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궁궐까지 들이닥쳐 왕후(명성황후)를 찾아다니면서
죽이려고 합니다."
그 무렵의 학이는 명성황후를 모시고 있었기 때문에
무척이나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학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책을 통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읽으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더이상 안 하기로 했지만
원래 리뷰는 경험담이라고 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정말로 한 5번은 본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재미가 있는 책이며,
여러 번 읽어도 질리지 않고
책 속에 빠져든다는 기분이 드는 책입니다.
평소에 책을 읽지 않아서 고민인 분들이 읽으셔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함께 독서의 숲으로 들어가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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