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팀 보울러의 작품 중 하나인 스타시커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책 제목인 스타시커의 뜻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스타시커란 새로운 별을 찾는데 몰두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는 책의 주인공인 루크를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별이란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여기서 새로운 별은 꿈이나 자신의 미래, 즉 자신이 성장했을 때의 모습을 찾아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루크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뒤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립니다. 그 뒤 루크의 생활은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루크는 스킨패거리에서 나가고 싶지만 그들의 보복이 두려워 나가지 못하고 있으며, 엄마에게는 새로운 애인이 생겼습니다. 엄마의 애인인 로저 아저씨가 좋은 사람이란 사실을 알고 있지만 아빠를 많이 사랑했던 엄마가 에 이어서 엄마까지 잃어버릴까봐 루크는 그의 존재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루크는 스킨패거리에 의해 리틀 부인의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나탈리와 만나게 됩니다.
나탈리가 루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와 루크가 음악적 재능을 다시 찾을 수 있는지 등은 책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책은 인상 깊은 구절이 많기 때문에 문장 하나하나에 감동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뽑은 대표적인 인상 깊은 구절입니다.
"나무가 노래를 해. 다시 깨어나고 있어. 상처 받았지만 치유될 거야."
이 책을 읽으면 루크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루크뿐만 아니라 책 속에 숨겨져 있는 반전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루크와 루크네 엄마가 화해를 하는 방법은 현실에서도 부모와 자식이 하면 좋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루크를 배려해주는 로저 아저씨도 저런 분이라면 인정이 되지만 아직 아빠를 잃은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루크의 심정도 이해가 되기는 할 것입니다.
팀 보울러의 대표작으로 뽑히는 <리버보이>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스타시커>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는 다른 책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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